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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

기사입력 2015.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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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리더로 다시 태어나 가평발전 가속화


    희망과 행복이 있는 축복받는 터전을 다지는데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마을 핵심리더인 이장들의 능력개발과 사기진작으로 미래의 땅 가평을 누구나 살고 싶고 자랑스러워하는 고장으로 만들어가고자 23일부터 24일까지12일 일정으로 이장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이장들에게 능력개발의 계기를 제공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사기진작을 통해 주민과 행정기관간의 상생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자 마련됐다.


    6개 읍·면 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 콘도텔에서 열린 워크숍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와 소통 및 사회통합에 중점을 두고 군수 및 전문 강사의 특강, 박물관 견학 등의 진행됐다.


    특강은 리더십 및 자신감 향상, 문제와 갈등을 만들지 않고 마을을 이끌어가는 방법 등에 대해 전문 강사들의 특강으로 지역문제를 중재하고 주민들과 호흡하는 봉사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군수는 특강을 통해 연초부터 불어온 메르스 사태와 가뭄, 북한 포격도발 등 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내며 지역발전에 내실을 다져 왔다며 이런 힘은 민·관 간 징검다리역할을 해온 이장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군수는 중복규제로 지역발전의 한계점에 와 있는 우리지역을 새롭게 견인할 긍정적인 요인들의 펼쳐지고 있다며 그 예로 인구와 예산이 증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축제와 힐링 상품들이 새로운 동력들이 발생해 가치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희복마을만들기, 뮤직빌리지 조성, ·하면지역 도시가스공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사업에 대한 현황과 가평군의 현주소에 대해 설명해 소통의 물꼬를 트고 지역사회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잘사는 가평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통합된 에너지를 모으는 기회가 된 것 같다민관소통과 협력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마을에서 아들과 동생 역할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민관과의 가교 역할 등을 통해 봉사자로서 최일선에 선 이장들을 위해 단체보험가입, 자녀장학금 지급 등 최소한의 사기 진작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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