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로 준공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로 준공

기사입력 2015.11.23 12: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98억원 투입, 길이 2.4km 12m 왕복 2차선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20일 한반도 통일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진입도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진입도로는 전곡읍 마포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부터 군남면 남계리 국도37호선 남계교차로까지로, 길이 2.4, 12m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됐다.




    지난 2013626일 착공에 들어간 이후 지난 34일 까지 국비 57억원, 도비 76억원, 군비 165억원 등 총 2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1112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에 맞춰 교량구간인 960m를 부분 개통한 후 나머지 도로구간 1,420m를 이날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8인실 생활관 100실과 가족동 4동을 갖춘 국내 최초의 정부 직영 통일체험연수 시설이다


    지난 1년동안 모두 143개 학교단체에서 연인원 31640명이 연수에 참여해서 국내외 청소년의 평화·통일미래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됐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진입도로 개설로 연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됐다면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통일을 위한 전진기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