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해외 연쇄 테러사건 발생에 따른 테러 예방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19일 국가중요시설인 일산공동구에서 관·군·경·소방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긴밀하게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 초등조치 등에 대한 출동태세를 점검해 완벽한 대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전기, 통신, 수도 시설물을 수용하고 있는 공동구에 대한 테러, 화재, 재난 등에 대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설물 점검과 순찰·경계를 강화하는 등 국가중요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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