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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승강장 불법광고물 정비

기사입력 2015.11.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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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12월 말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최근 버스승강장 기둥 및 벽면 등에 다가구주택 분양 홍보물 등 불법 부착사례가 늘어나는데 대해 정비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이에 구는 관내 버스승강장 548개소에 대해 불법광고물 제거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산동 통일로변의 불법광고물을 집중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불법광고물 부착 업체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므로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하는 업소는 건축과와 공조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쾌적한 버스승강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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