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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열려

기사입력 2015.11.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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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희망의소리(대표 서광선)가 주최하고 고양시(시장 최성)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희망의 소리,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지난 13일 한국경진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희망의소리의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지난 8년 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정서 순화 등을 위해 고양시 지방보조금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선 학교 교사들과 전문가들이 기획하고 관내 각급 학교에서 문화예술인들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해설을 통한 음악회와 함께 인성교육 또한 진행할 수 있어 매년 다수의 관내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뜻 깊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기회가 많지 않은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을 위해 클래식기타리스트 서정실, 오페라가수 이동환, 플루티스트 김희숙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과 함께 노래하고 어우러지는 등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희망의소리 관계자는 희망의소리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연주자들이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희망의소리 해설있는 음악회는 오는 1218일 고양국제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und-of-hop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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