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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기사입력 2015.1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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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원아부터 주부, 학생, 기업, 은행 등

    김장김치, 성금, , 장갑 등 물품도 다양


    연말을 맞아 용인시 각 읍면동에 불우이웃을 돕는 각종 나눔행사가 잇따르고 있어 사람들의 용인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봉지쌀부터 사랑의 쌀, 성금, 김장김치, 장갑 등 다양한 성금·품이 지난 한 주간 내내 읍면동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겨울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가 지난 16~19일 사이에 성복동, 동천동, 죽전1, 백암면, 영덕동, 상갈동 등 6곳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복지협의회, 통장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열려 가장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집 원아들도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시립 유림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20명은 지난 17일 유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1포와 원아들이 각자 조금씩 모아온 봉지쌀 5을 기탁했다.


    성금도 잇따라 동백지역아파트연합회는 지난 19일 기흥구에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국민은행 용인대로점은 지난 16일 성금 100만원을 처인구 이동면에 전했다.


    양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양지면사무소에 250만원 상당의 백미42(20/)를 기탁했다. 상갈동의 보라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들도 지난 14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100상자, 상자/10)를 상갈동주민센터에 전했으며,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8일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에 김장김치 56상자(12kg/상자)와 용인쌀 27(20kg/)를 전했다.


    천일토건()을 운영하고 있는 박상협 대표는 33만원 상당의 장갑을 중앙동에 전달했다.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죽전로데오거리일대에서 불우 이웃돕기 기금 마련 음식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위해 연말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정성들이 잇따르고 있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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