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상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여주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상

기사입력 2015.11.20 07: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015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여주에서 실시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여주시에서 주최한 2015 산불진화 합동시범훈련이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섬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합동시범훈련은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상진화대와 공중진화대 등 민··군의 공조를 통해 실제 산불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국방부, 산림청, 경찰청 등 16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에는 민··군 진화 헬기 9대와 소방차 및 진화차량 9대 등 대규모 진화장비는 물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6개 기관 49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산불 발생에서부터 초동진화, 유관기관의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 산불확산에 따른 지휘권 인계·인수, 헬기 동원 및 투입, 부상자 구조 및 구급훈련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2015년 경기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는 여주시가 도내 31·군 가운데 당당히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지상에서 공중 진화인력과 합동으로 입체적 진화에 나서는 지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31시군에서 뽑힌 400여명의 정예 산불진화요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산불진화 실력을 겨뤘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철저한 대비로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품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2012, 2014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차지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뛰어난 산불진화능력을 발휘해 각지의 산불진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