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면에서는 창의행정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이천시니어 클럽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클럽이란 고령사회를 대비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활동을 통하여 일하는 노인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정착시키고자 2001년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정에 의해 탄생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다.

마장면에서는 어르신의 솜씨와 재능을 발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자 어르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발굴 그 가치를 존중하고 삶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우리의 전통식품인 된장과 장아찌류 등을 축제시 현장판매와 시청게시판을 활용한 직원대상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두 번째 사업으로 우리의 전통민속공예품 제작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공예품을 상품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운영하는 만큼 업무의 역량을 펼쳐나가는데 제안적 요소가 있으나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만들어 가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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