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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50개 소하천 현황측량 착수

기사입력 2015.11.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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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150개소 소하천에 대하여 현황측량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29일 용인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했으며, 9월 현장조사를 마쳤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정비법 제6에 의거 10년마다 수립되며, 용인시 관내 149개 소하천 223.119km의 정비에 관한 기본 방침과 재해예방 및 환경개선 지침이 담겨 있다.


    2008년 수립된 용인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149223.119km이나, 지난 6개월간 현장조사 결과 소하천으로 결정되지 않아 하천으로 관리 문제가 있는 2개소를 추가로 결정했다.


    이어, 지방하천과 연계되는 소하천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용도를 상실한 소하천 1개소를 삭제, 소하천 총 150개소 223.54km에 대한 현황측량을 착수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하천구역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민원이 제기되었던 소하천구역을 현황 측량으로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현황측량 결과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소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및 경기도지사 승인 등을 거쳐 최종 변경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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