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면장 박창화)에서는 10일 신둔면 사회단체장들과 관내 행복한 동행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현판 부착 및 지정서를 교부 하였다. 

신둔면에는 2개소를 추가하여 현재 15개 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누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창화 신둔면장은 “행복한 동행 사업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더불어 관내 불우 이웃들이 도움을 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더 많은 기업과 사업장에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된 고척2리에 위치한 (주)이레팜 박형록 대표는 계란과 메추리알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도움을 주는 방향을 생각하다가, 행복한 동행사업을 알게 되어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조그만 도움이 여러 사람들의 기쁨이 된다니 앞으로 더욱 기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업체인 신둔면 수광리에 위치한 수광종합건재(대표 조순창)에서는 보일러 설치 및 수리를 재료비 또는 저렴한 가격만으로 기술 재능 기부를 하여,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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