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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위례신도시 시대 개막

기사입력 2015.11.1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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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동 주민센터 준공식 개최

    위례 신도시 내 3개 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준공

    이교범 시장, 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가 지난 11일 위례신도시 내 첫 정식 주민센터를 준공했다.


    위례동주민센터(위례순환로 310, 학암동)는 지난 1월에 첫삽을 떠 10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된 것으로 이교범 하남시장, 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시에 따르면 부지면적 1500, 연면적 2,966, 지하1~지상3층 규모로 토지매입비 552천만원을 포함, 120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층별로는 1층에 행정기능을 맡는 민원실과 체력단련실, 2~3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취미교실, 3층에는 대강당, 동대본부 등을 갖추었다.


    이날 이교범 시장은 축사에서 위례지구 하남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입주시기에 맞춰 주민센터를 위례지구에서 제일먼저 건립하였다단순히 민원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 동주민센터에서 탈피하여 위례동 하남시민들이 언제라도 머물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며 위례동주민센터에서 많은 주민들이 행복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례하남은 하남시 학암동감이동 1.42면적으로 올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018년까지 10,508세대, 25천여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례동주민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5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여 9일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엠코타운 플로리체 입주민들의 전입신고와 민원업무 처리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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