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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기사입력 2015.11.1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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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홍범표(양주, 새누리당)은 지난 10일 의정부소방서, 성남소방서, 광명소방서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11.10. ~ 11.23)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개 실국본부, 10개 소방서 및 경기도장학관과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0일과 11일 이틀동안에는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감사반을 3개 반으로 분반하여 1(홍범표, 김달수, 김시용, 김원기, 최춘식)은 의정부, 일산, 포천소방서를, 2(서형열, 고윤석, 김준연, 박창순)은 성남, 분당, 광주, 여주소방서를 3(최호, 김영협, 민병숙, 윤재우)은 광명, 군포, 송탄소방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13일은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소방학교를, 16일은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17일은 재난안전본부, 20일은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감사1반장 홍범표 위원장은 오전 의정부소방서 감사에서 매년 우리나라 화재건수가 42천여건, 화재 피해액이 34백억원, 사망자수가 398명이 이른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화재의식 개선이 필요하며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사전예방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감사2반장 서형열 의원은 근무자들의 음주측정과 관련하여 성남소방서에서는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음주상태로 근무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기본 자질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소방서장님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철저하게 직원 복무관리를 해 것을 당부했다.


    감사3반장 최호 의원은 오전 광명소방서 감사에서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광명시의 다중인명피해 우려대상인 광명동굴을 관람하여 동굴내 소방장비, 구급장비 비치현황, 비상상황 발생시 소산 및 대피경로 등을 점검하였다.


    최호 의원은 광명동굴은 월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광명의 명소로 동굴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정기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처치 훈련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동굴안에 상주해 있는 시간제 근로자들에게도 안전지도 및 훈련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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