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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의원, 영통고가차도 특별교부세 확보

기사입력 2015.11.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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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3억원 포함 133천만원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


    영통고가차도 인근 상가와 아파트주민들이 겪는 교통소음 피해가 줄어들게 됐다.


    박광온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수원정)은 행정차지부로부터 수원시 영통구 영통고가차도 주변의 소음저감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 영통구 망포동과 영통동을 지나는 영통고가차도는 하루 평균 64천대의 차량이 통행해 인근에 위치한 벽적골APT 2,305세대, 살구골APT 1,248세대, 대림APT 230세대 등 많은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수원시는 2012년 수원 고가차도주변 소음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소음저감 공사를 추진해 왔으나 국비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박광온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시비를 대응 투자하여 총사업비 약 133천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영통고가차도 소음저감사업은 고가차도와 주변도로를 특수아스콘으로 저소음포장하고 배수관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고가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줄 뿐 아니라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는 등 피해를 받았던 인근 상가와 아파트주민들이 소음공해로부터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온 의원은 정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교통소음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문제를 찾아내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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