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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도의원, 여성능력개발센터 이전 철회

기사입력 2015.11.0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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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제304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이전 계획 철회를 주장하였다.


    최근 는 현 여성센터를 경기인재개발원으로 이전을 위한 센터의 이전 타당성 및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 의원은 교통접근성, 주변입지에 따른 이용 효율성 등을 고려할 때, 이전 예정지인 인재개발원보다 부지가 센터 운영에 더욱 적합하다면서 굳이 이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진 의원은 여성능력개발센터는 과거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을 기리고, 더 이상 여성들의 아품과 절망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의미에서 부지에 설립된 것이라면서 여성센터의 이전 반대입장을 강조했다.


    더불어 진 의원은 경기도가 오히려 센터가 현재 부지의 역사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여성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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