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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 킥오프

기사입력 2015.11.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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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의 축구 여신, 가평 필드에 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가 이번 주말(7~8)이틀간에 걸쳐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제6K 리그 컵(LEACE CUP)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를 연다.


    K 리그 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는 여자축구에 대한 저변을 확산하고 경기력을 향상해 여자축구발전과 부흥을 견인하기위해 만들어진 의미 있는 대회로 여자대학클럽 아마추어대회중 가장 큰 대회다.




    이번대회는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총16개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조 편성은 강팀들의 쏠림현상을 막기 위해 역대성적을 기준으로 경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국체대는 톱시드에 배정했고 각 팀 대표자들의 추첨으로 4개조가 구성됐다.


    대회는 7일과 8일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단체상을 주어지고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골키퍼상 등도 시상한다. 또한 경기과열을 방지하고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친 팀을 위한 페어플레이 상도 시상한다.


    이번 대회의 죽음의 조는 전통의 강호 숙명여대와 영원한 맞수인 고려대와 연세대 그리고 다크호스 국민대가 포진한 A조다


    B조는 2013년 우승과 20143위를 차지한 이화여대, 20143위를 차지한 인하대 그리고 대회 2년차를 맞은 패기의 부천대와 강릉원주대가 들어있다.


    C조에는 2012년 우승팀 경희대를 비롯해 대회 첫 승을 노리는 부산대와 처음 대회에 출전하는 강원대 그리고 신생팀인 서울시립대가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D조에는 디펜팅 챔피언 한국체대와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한국외대 그리고 발전된 기량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성균관대와 덕성여대가 함께 편성됐다


    K-리그 컵 여자대학클럽 축구대회는 2010년 시작돼 올해까지 6회째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열리고 있다.


    이는 가평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축구공원 등 3면의 갖춘 축구장과 체육관 등이 있어 인프라시설이 좋고 서울에서 한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양호한 접근성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녀 축구와 레저를 겸할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16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7일 오전 9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조 편성

    A: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국민대

    B: 이화여대학, 인하대, 부천대, 강릉원주대

    C: 경희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강원대

    D: 한국체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덕성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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