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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의원, 1조 9269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철도사업
성남∼이천 복선전철과 연계되는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간 철도 건설이 오늘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유승우 의원은 충주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부내륙선 철도 1단계 이천∼충주 구간 기공식에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은 1조 9269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서 총 94.3㎞의 철도노선과 8개 역이 신설되는 국가기간사업이다.
1단계 이천∼충주 54.0㎞ 구간과 2단계 충주∼문경 40.3㎞ 구간으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 구간은 2019년, 2단계 구간은 2017년에 착공하여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은 감곡역(112번 정거장) 설치와 관련하여 장호원과 감곡면 주민간 갈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논란이 많았으나 유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을 만나 지역민의 뜻을 전달하는 등 중재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유 의원은 “중부내륙선 철도는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중부권역 지역민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 운송 등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회에서의 추가 증액 등 준공시 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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