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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충주 간 중부내륙철도 1단계 기공식

기사입력 2015.11.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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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우 의원, 19269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철도사업


    성남이천 복선전철과 연계되는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간 철도 건설이 오늘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유승우 의원은 충주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부내륙선 철도 1단계 이천충주 구간 기공식에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은 19269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서 총 94.3의 철도노선과 8개 역이 신설되는 국가기간사업이다.


    1단계 이천충주 54.0구간과 2단계 충주문경 40.3구간으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 구간은 2019, 2단계 구간은 2017년에 착공하여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은 감곡역(112번 정거장) 설치와 관련하여 장호원과 감곡면 주민간 갈등의 모습을 보이는 등 논란이 많았으나 유 의원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을 만나 지역민의 뜻을 전달하는 등 중재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유 의원은 중부내륙선 철도는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중부권역 지역민의 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 운송 등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회에서의 추가 증액 등 준공시 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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