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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희귀난치성 아동 희망 전달

기사입력 2015.11.0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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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31일 안중순복음교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을 앓고 있는 전예지 아동을 돕기 위해 시 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 37명이 모금한 소정의 성금을 전예지 엄마에게 기부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이 함께 했으며 전예지 아동에게 힘내라는 위로의 인사와 의료비 등으로 어려운 생활실태를 청취하고 성금을 기부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예지 아동은 4살 때 장기폐색으로 대장을 절제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정 받지 못하여 현재 서울 강남성심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며 매월 30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들고 있다.


    이날 김인식 의장과 김기성 의원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전예지 아동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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