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안산시 와동,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기사입력 2015.11.03 04:1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29일부터 4일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와동이 생태곤충체험관으로 평생학습분야에서 우수상을, 2동과 본오3동이 각각 주민자치분야와 지역경제활성화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 열린사회시민연합 등이 주최로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제14회째를 맞으며 점점 그 열기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289개 읍··동이 공모하여 1차 서류심사로 73개소를 거른 후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주민자치 등 4개 분야에서 최종 42개 읍··동이 선정되었고, 이 중 안산시는 사2, 본오3, 와동이 각각 주민자치·지역활성화·평생학습분야에 선정됐다.


    생태곤충체험관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눈에 띄는 전시부스 운영으로 박람회 첫날부터 큰 인기를 모은 와동은 박람회에 처음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동의 감골 에너지절약마을과 본오3동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된 주민참여형 명품축제는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안산시가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아카데미 및 컨설팅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동이 박람회에 나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박람회 기간 동안 안산시는 100여명의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참가 동을 격려·응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