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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과 지역발전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15.11.0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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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11월 월례조회 개최


    따스한 온기가 주민생활에 스며들고 효율성 높은 군정을 전개하기위한 지혜와 역량이 모아졌다.


    가평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실과소장을 비롯한 25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조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주민생활의 안정과 지역사회발전 및 소득증대를 위한 월동기 종합대책과 각종시책 및 지역개발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로 사업효과를 배가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계절적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이에 따른 예방대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가평의 브랜드 파워와 경제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한 2/10 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및 가평 돗자리 잔치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경기캠핑페스티벌 in 가평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11월 중점 추진사항으로 가을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동절기 재해 및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군정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새로운 공직풍토를 확산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기여해온 가평읍 장석진 씨와 엄은희 씨, 최종협 씨가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받았다.




    특히 가평이 지키고 가꾸고 키운 자연자원에 가평의 인적·물적 자원과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을 보태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실크로드를 이뤄가는 2/10 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및 가평 돗자리 잔치의 성공을 뒷받침해 온 공로자의 표창이 눈길을 끌었다.




    이 축제를 위해 주민과 호흡하며 가평의 성장판을 구축하는데 땀흘려온 육군 제7021부대와 제7297부대의 안찬일, 김혜진김재홍, 유영만 씨 등 5명의 장교와 부사관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월례조회에 이어 우리 문화유산인 우리말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바로 쓰고 사용하기위한 공문서 바루기 교육도 진행돼 공직자들의 역량을 향상시켰다.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한글 맞춤법, 외래어 표기법, 공문서 문장 바로쓰기, 우리말 다듬기 등에 대해 국립 국어원 한은주 국어문화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우리말 사랑과 바로쓰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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