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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긴급 개입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5.10.3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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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8일 상록의료재단 화정병원(이사장 김남균)과 위기상황에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긴급개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의학적 자문 및 정보교류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과 해당 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증진에 상호 협력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 하겠다는 내용으로 한 협약이 체결됐다.


    구는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화정병원과의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알콜성, 우울증 등 정신적 치료가 요구되는 위기가구에 응급개입 및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연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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