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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5.10.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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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제5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농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김민기 의원실(용인시을)에 따르면 서농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8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


    행정자치부는 동 사업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시설 이용에 따른 수익창출 방안과 주차장 운영에 따른 손익계산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농복합주민센터 건립사업은 당초 2009년 용인시 자체의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통과하였으나, 당시 용인시의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점을 들어 20133월과 7월 두 차례 안전행정부의 중앙투융자심사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이후 용인시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김민기 의원실의 협조를 얻어 20143월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용인시에서 사업내용을 일부 변경하면서 2015년 제1차 및 제2차 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또다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질 경우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용인시는 이번 제5차 심사를 앞두고는 행정자치부를 관장하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민기 의원에게 심사통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김민기 의원실도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의 조속한 건립 필요성을 행자부에 설명하고 심사 통과를 요청했다.


    김민기 의원은 서농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제 본 궤도에 올랐다. 오랜 시간 용인시청과 서농동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주민들께서 노력하신 덕분이다. 제가 태어난 곳이 농서동인데, 앞으로 서농복합주민센터가 우리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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