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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시장 두산그룹서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15.10.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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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 29일 군포에서 열려


    군포시가 29일 두산그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두산그룹이 군포시 당동 150-14필지에 중앙연구소,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8개 계열사가 입주할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합리적 규제개혁과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줬다는 것이 이유다.




    또 두산그룹은 군포의 책 읽는 군포만들기 시책이 성공하길 바라며 책 1천권을 기증하는 등 감사의 표시를 확실하게 했다.




    시와 두산그룹에 의하면 29일 기공식이 진행된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는 대지 면적 38867에 건설되며, 201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지상 9층의 연구동(지상 3층의 부대시설 2개 포함)과 실험동, 지상 2층의 디자인센터 등이 지어질(연면적 48577.66) 첨단연구단지에는 1천여 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 두산그룹의 건축허가 접수 후 3개 외부기관 및 23개 관련 실소 협의를 2주 만에 신속정확하게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지난해 4월 말 두산그룹과 첨단연구단지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건축·교통 관계 공무원과 두산그룹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첨단연구단지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겼다.


    이런 노력은 지난해 말 진행된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부응하는 우수 사례로 인정돼 군포시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한때 군포를 떠났던 두산그룹이 더 큰 규모로 돌아와 정말 기쁘고,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 세수확보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시에 긍정적 효과가 커서 군포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두산그룹의 최첨단 연구시설이 건립돼 1천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게 될 2017년 이후에는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상권 활성화 등 매년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 발생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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