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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조금정책 빛났다

기사입력 2015.10.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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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국·도비 보조금을 받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필요적 경비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경기침체 등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런 불균형을 상급기관의 보조금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타개하고 있다.


    특히, 시 예산 부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부서와 예산담당 부서장은 물론이고 시장까지 나서서 보조금 확보를 위해 다리품을 팔고 있다.


    이 결과 이천시는 지난 2720억여 원에 이르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총 70억 원이 조금 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아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일반조정교부금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과 재정수요를 획일적·기계적으로 산정하여 교부한다.


    반면,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하거나 재정수입이 감소하는 경우 등에 대비하여 교부한다.


    박회자 이천시 예산공보담당관은 민원 해결과 도로건설 등 적기에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이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힘든 점을 극복하기 위해 보조금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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