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한 건축가들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한 건축가들

기사입력 2015.10.28 23:1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도일시장 건축물전시프로젝트 전시회 개최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관내 대표 5일장인 도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근 건축계에서 작은집 열풍을 일으킨 최소의 집의 기획자 정영한 건축가와 이도은, 임현진, 권경은, 박종민 건축가가 지난 3개월간 도일시장의 개선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왔다.


    이들 건축가들은 작게 나누어 공유하는 정겨운 마을의 풍경만들기란 의미의 소분정경이라는 주제로 건축물전시프로젝트를 기획, 오는 111일부터 1130일까지 거모동 1669-2 마을회관 2)에서 도일시장 건축물전시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영한 건축가는 기존의 마을공간을 더 확장하기 보다 적게 나누어, 그 나눈 공간을 1인 가구, 1인 사업자에게 임대해 주는 동시에 마을 주민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총 4개의 건축물개선 모델과 각종 영상을 토대로 하여, 도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한 건축가들의 고민의 흔적과 노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