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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눈길 빙판길 걱정없다

기사입력 2015.10.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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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 대비 신속한 제설작업체계를 확립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2015년 도로제설종합대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1015일 부터 1114일 까지를 제설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 구축 제설자재 확보 제설 장비 점검·수리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 사전 배치 등을 진행한다.


    오는 1115일 부터 내년 315일 까지 인 실시단계기간에는 제설대책상황반 운영 및 도로제설작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강설 비상단계별 대응체계 수립 제설 우선순위 지정 책임 제설 구역 지정 취약구간 모니터 요원 배치 등을 중점 추진하고 마을자율제설단 구축,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율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겨울을 대비, 염화칼슘 3,238, 소금 3,141, 친환경제설제 80, 살포기 35, 덤프트럭 32, 굴삭기 8, 삽날 42, 자동염수살포장치 3개소 등 각종 제설자재와 장비를 확보해 적설량 등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폭설에 대비해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광주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성남·용인·이천·하남시 등 인접시군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상호 지원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한 발 앞선 실행계획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소통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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