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창업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등 소상공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 내용은 창업에 따른 역량을 강화시키고,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소점포 마케팅전략을 비롯하여 상권과 입지분석 뿐 아니라, 금융경제교육 등 다양한 창업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기본교육을 수료하는 사람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5월말에도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 같은 성격의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창업과 사업에서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초기에 겪는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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