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 주제

세종학 학술회의, 세종 골든벨 등

여주대학교(총장 김양종) 산학협력단 세종리더십연구소가 인문주간(10월)을 맞아 ‘인문학, 미래를 향한 디딤돌’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여주에 임한 한강의 역사’라는 주제로 인문공감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세종을 만든 문헌, 세종시대가 만든 문헌’이라는 주제로 세종학 학술회의가 여주대학교 소통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여주대학교 학생과 여주시민들이 참여하는 ‘세종 골든벨’과 ‘여주 기살리는 세종이야기’라는 주제로 내가 만난 세종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륵사에서는 오곡나루축제와 함께 지역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여강고등학교(교장 이상철) 학생들이 ‘쌍용거줄다리기’를 시연하며 여주시민을 비롯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한편,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리더십연구소는 2014년부터 3년간 3억의 지원을 받아 여주를 세종인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문주간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여주시와 세종리더십연구소,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여주문화원을 비롯하여 많은 지자체 기관들의 협력으로 주최기관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공감콘서트’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지원받았다.

인문공감콘서트, 세종학 학술회의, 세종골든벨, 여주 기살리는 세종이야기 등은 여주시민뿐 만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참여가능하며 신청이나 문의는 여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리더십연구소(☎031-880-55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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