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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원도서관, 유쾌한 인문학

기사입력 2015.10.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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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신원도서관에서 지난 23일 유쾌한 인문학 네 번의 강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유쾌한 인문학>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전국 29개 시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4번에 걸쳐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고양시민을 만난 이번 행사의 9월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와 이진아 리더십 스타일리스트가, 각각 엄마의 인문학과 아이의 행복’, ‘우리 아이에게 이성친구가 생기면?’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10월엔 아주대 심리학과 이민규 교수가 끌리는 부모는 소통이 다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최두열 교수가 서로 다른 너와 나, 함께하는 우리라는 강연으로 고양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멀고 어려우며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이 사실 나와 가족, 또 이웃과 맞닿아있는 친숙한 학문이며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는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대출반납의 공간이 아니라 정보와 지혜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삶의 깊은 의미를 함축하는 재밌는 인문학 강연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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