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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주민들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신고가 많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0여 곳을 선정하여 자체적으로 새롭게 제작된 장애인주차구역표지판을 부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표지판은 ‘민원인의 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곳’,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 등의 문구가 멀리서도 보이기 쉽도록 제작하였으며 주차 바닥면 및 벽면에 부착하였다.
박상찬 교통행정과장은 “고의적인 주차도 문제지만 장애인주정차구역인줄 모르거나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자체를 인지하지 못하여 주차하는 것도 문제”라며 “이번에 구 자체적으로 제작된 장애인주차표지판은 이러한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해 줄 것이며 지금 당장은 일부구역에만 부착하였지만 단속건수를 비교·확인하여 효과가 있을 경우 점차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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