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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 화제

기사입력 2015.10.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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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홍보체험하고 후원천사로 뽑혔어요


    용인시의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에 참가한 청소년 20명이 불우이웃 후원천사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이는 용인시 토지정보과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사이버과학축제(10.17~18)에서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로 알고 쓰기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벤트는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됐으며, 이에 참여한 청소년들 686(미취학아동 40, 초등학생 481, 중학생 92, 고등학생 73) 20명이 무작위로 뽑혀 학생들 자신의 이름으로 불우이웃 20가구에 전기장판을 선물하는 후원천사로 선정된 것이다.


    후원자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힌 김수현(제일초6) 학생은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하게 돼 기쁘다행운을 가져다주는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꼬박꼬박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도로명주소 위치정보판'을 활용한 안전도시 긴급출동서비스체계를 구축,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大賞)'에서 '공공서비스부문 안전행정 대상'을 받는 등 도로명주소를 다각도로 활용하는 대민 신뢰행정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로명 주소 활용방안을 강구해 도로명주소 사용이 생활 속에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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