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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준공식

기사입력 2013.05.0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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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준공식


    30일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640-10번지에 위치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의 준공식이 있었다.



    법원행정처장 차한성 대법관,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 김병운 수원지방법원장, 유승우 국회의원, 김춘석 여주군수, 조병돈 이천시장, 김선교 양평군수, 신륵사주지 세영 스님,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안과수술로 의료용 안경를 착용하고 참석한 박찬수 관장

    경과보고에서 김형훈 여주지원장(45)은 홍문리 구 법원이 1970년에 준공되어 40년이 경과하여 노후되었고 업무량의 증가를 따르지 못해서 사법서비스의 효율적인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지원장은 쾌적한 신청사에서 민원인들이 심신을 달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친근하고 따뜻한 법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양지바른 남향의 여주지원은 여주, 이천, 양평의 민·형사사의 재판을 수행할 것이고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돕는 것이 정의라며 사법부의 역할을 주문한 유승우 의원의 일침이 없더라도 국민을 편하게 하는 기관으로 자리잡을 것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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