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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찾아가는 건설 신기술 설명회

기사입력 2015.10.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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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신기술의 제도, 정책방향, 심사절차, 공법 등 설명

    다양한 건설 신기술 선보이는 전시회도 열려


    경기도가 건설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신기술 설명회 및 전시회지난 23일 오후 1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설 신기술에 대한 이해 증대와 기술적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31개 시·군 공무원, 산하기관, 공사관계자,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관련 단체 및 관련학과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건설신기술 제도 및 정책방향’, ‘신기술 심사절차설명을 하고, 세종이엔씨, 인영건설, 장평건설, 아하방수텍, 지승컨설턴트 등 건설 신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최근 지정받은 건설신기술에 대한 공법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목분야와 건축 분야의 다양한 건설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경암에서 두부 및 정착부 확공을 이용한 지압형 영구앵커 공법, 다이아몬드 와이어쏘를 이용한 냉각수단이 필요없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식 절단공법, 2단계로 확장되는 앵커체를 이용한 암반정착 앵커 공법, 공장 생산된 박막형 점착 복합 방수시트와 콘크리트간 재료적 일체성을 가지는 건식화 복합방수 시공기술, 거더 양측 단부에 돌출된 벽체를 갖는 단부격벽 일체형 PSC거더를 사용한 반일체식 교량 공법 등 5종의 신기술이 전시됐다.


    박창화 경기도 건설기술과장은 최근 5년간 180건의 건설신기술이 지정되었으며, 그 중 경기도내 건설신기술 보유업체는 73개 업체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건설신기술 제도 및 활용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짐은 물론 건설신기술 사용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4일 송영만(새정치민주연합·오산1)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신기술 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이 조례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용성 제고를 통한 기술선진화 및 품질향상, 영세한 신기술개발자의 기술 개발 지원, 적용신기술의 적정성 심의 또는 자문에 관한 사항 등 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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