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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에 중·고등학생들도 참여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 식사동은 저현고등학교 2학년 신용준 군과 이영철 교장이 지난 21일 식사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저현고, 국제고, 양일중학교 학생 1,20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신군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부모님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학생들의 뜻을 모아 서명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통행료 인하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15개 시·군,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300만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며, 10월 16일 기준 191만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서명운동은 고양시 모든 부서, 주민센터, 시청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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