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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수택지구 공청회

기사입력 2015.10.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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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의 개발방안 등 전략적 대응 논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12월말까지 결정고시 계획


    구리시(시장 박영순)22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 관계자 및 해당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상 해제지역을 촉진구역에서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하고, 주민의사를 반영한 사업구역 조정 및 토지이용 일부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했다.


    시에서는 금번 촉진계획 변경()에 대하여 지난 421일부터 55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금년 9월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문가인 안양대학교 장준호 교수와 경기원구원 장윤배 박사가 주재한 가운데 촉진계획 변경()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도시계획 등 관련분야에 대해 토론과 지역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 의견으로는 당초 12개구역에서 해제된 9개 구역에 대하여는 주민들이 원하는 정주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개발방안 등 전략적 대응이 요구되며, 지금 추진되고 있는 3개 구역에 대해서는 사업성이 좋은 계획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조속 추진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반면 지역주민들은 촉진계획이 수립된 사항에 대해서는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에서도 도시기반시설 사업비 지원과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이번 공청회를 거친 후 빠른 시일내 경기도에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고, 금년 12월말까지는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해 결정고시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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