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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완료

기사입력 2015.10.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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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시설 안전진단, 안전교육 실시


    용인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과 정비는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약 180여 가구의 전기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여 재난발생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 배선의 규격전선 사용여부, 전선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동작 상태 확인 등 안전진단을 진행하였고 상태가 불량하고 노후화된 콘센트, 전등, 누전차단기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였다.


    이와 함께, 점검 및 정비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설문조사도 벌여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재난취약가구의 전기시설 뿐만 아니라, 소방가스 시설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이번 안전점과 정비가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전보장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재난취약계층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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