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구정 발전과제 논의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처인구, 구정 발전과제 논의

기사입력 2015.10.23 06:5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처인은 용인시 면적의 80%, 동부권 발전 책임진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1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소통행정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처인구 구정발전회회의를 열었다.


    처인구 구정발전회는 지역기업인, 농업인, 기관단체장, 교육자, 주부, 자원봉사자 등 지역발전에 한 뜻을 둔 24명의 회원으로 지난 3월 구성됐으며 구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행정에 기여해왔다.


    2회째 열린 이날 정기회의는 송면섭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구정발전회 회원, 구청 각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용인테크노밸리 등 시에서 추진하는 처인구 관련 주요현안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불법광고물 정비 용역 등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처인구는 용인시 전체 면적(591.32)의 약80%에 달하는 467.55의 넓은 곳이지만 인구수 23만명으로 시 전체의 23%만이 거주한다급성장한 기흥, 수지에 비해 중복규제 등으로 낙후된 곳이기도 해서 동부권 발전을 위한 많은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구정발전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고견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송탄상수역 보호구역 해제 추진, 포곡읍 양돈농가 악취와의 전쟁, 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조속추진 서명운동 등 지속적인 구정현안의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또 오는 24일 열리는 2015용인시 줌마렐라 축구페스티벌 참가선수단 현황도 점검하고 처인구 관내 11팀의 선수단이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격려하기로 했다.


    처인구는 구정발전회를 통해 구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구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반영 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