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 ‘찾아가는 실국장회의’ 주재 여주군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6일 오전 9시부터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 팜스코리아를 방문였고, 강천면에서 강천보까지 자전거를 탔다.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를 주재한 김지사는 어명근 박사의 FTA 확산과 우리 농업의대응 방안, 김홍상 박사의 현행 농지제도 및 정책 한계와 개선 방향, 수질개선본부 의 경기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한국도자재단의 국도자관광 투어라인에 대한 주제발표와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여주군민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었고 김춘석군수에게서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춘석 군수는 여주군 역세권 개발방안에 대한 축소계획 승인, 한강살리기사업 준설토 판매를 위해 경기도에서의 구매, 조속한 여주~가남간 도로(지방도 333호) 확․포장 공사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였고, 건장~은봉간 도로(군도 2호선) 확․포장 공사‘와‘계림~율촌간 도로(군도 9호선) 확․포장 공사’에 대하여도 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오학에서 막국수로 점심식사를 한 후 썬밸리 호텔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여주군 문화관광과 남상용 과장에게서 남한강 금모래은모래 유원지 리모델링 및 개발계획과 지원요청을 들은 후 선착장에서 황토돛배를 타고 양섬을 향했다.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여주군 일정을 소화한 김 지사의 구멍 뚤 린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