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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는 관내 시민, 초·중·고생 및 대학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가능정수장의 정수시설을 개방하고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등 시민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견학신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친환경시설 에코투어 http://ecotour.ui4u.net )를 통하여 연중 접수를 받고 있으며, 1회 방문시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단체 및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 프로그램은 영상홍보물과 전시실을 관람한 후 전담직원의 안내로 원수의 취수 및 정수처리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현장체험은 약품투입공정, 침전 및 여과공정, 소독공정 등 정수처리과정별로 체험하게 되며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여 소요된다.
지난 1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및 유치원생과 의정부시민 등 800여명이 방문하여 정수장에서 수돗물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유치원생들은 본인들이 가정에서나 유치원에서 수돗물을 먹는데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수돗물이 생산되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며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능정수장 견학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ui4u.net)나 수도과(☏828-458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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