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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우리 토종민물고기 한자리에

기사입력 2015.10.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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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5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3주년 행사로, 민물고기특별 전


    우리의 토종민물고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번 주말 안양에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가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석수3)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과 25(09:30 17:30) 이틀 동안 생태이야기관 2층에서 토종민물고기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1급수에서만 사는 버들치를 비롯해, 쉬리, 각시붕어, 줄납자루, 모래무지, 황쏘가리 등 강이나 하천 등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 토종민물고기 202백여마리가 어항에 담겨진 채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둘째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은 물고기나 나뭇잎모양을 소재로 한 컵받침 및나만의 뱃지 만들기체험이 마련된다


    장소는 생태이야기관 1층 체험교실과 미니도서관에서 진행돼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토종민물고기 관찰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문을 연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물론, 환경과 생태하천에 대한 현황과 지식 등을 습득 가능한 산 환경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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