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진리회 청소년수련원 개원식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대순진리회 청소년수련원 개원식

기사입력 2013.03.19 21: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9일 오전 11시 여주군 강천면 가야리 492-11번지에 대순진리회 청소년수련원이 완공되어 약 1,500여명의 신도 및 지역인사,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



    여주군의 발전과 행사지원, 복지사업에 앞장서 왔던 대순진리 회본부도장의 행사로 인해 여주지역 뿐만 아니라 정병국 국회의원 등 바쁜 일정에 있는 인사들도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하였고, 유아보육 추가를 주문하며 완벽한 Age All 시스템으로 여주군에서의 큰 자리매김을 주문했다.



    식순에 따른 국민의례와 종단의식이 이어졌고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는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불참을 대신한 축전낭독, 국회의원 축사, 김춘석 여주군수와 김규창 군의회의장 축사, 기념수 식수와 테이프커팅으로 식을 마쳤다.



    김욱 교무부장의 경과보고 및 미래비젼제시에 이어 개원기념사에서 종단대순진리회 중앙종의회 조태룡 의장은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 한 열정적인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창조하려는 의지 넘치는 청소년 충, 효, 예를 갖춘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수련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류기찬 감사원장도 “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노인복지와 청소년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들을 전인적인 인격체로 육성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종교적 이념 확산이나 예비신자를 늘리려는 시설이 아니겠느냐는 일반적인 색안경을 어떤 식으로 증명할 것인가는 곧 밝혀지지 않겠냐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여론이다.



    사회를 맡은 윤은호 선감은 청소년들을 위한 캠핑장 등을 운영하며 현대식 시설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내일을 밝혀 주겠다고 종단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