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지역 내 노후버스승강장 쉘터 도색 등 136건을 정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비 사례별로는 쉘터도색 24건, 폴리카보네이트 교체 11건, 기초보수 44건, 기타 57건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시설물 보수와 함께 불법광고물 제거 및 시설물의 청소도 병행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승장장에 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승강장내 행선지 표지훼손과 승강장 시설물 파손 등으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공공시설물을 내 물건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의식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분기별 1회 이상 승강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이상 승강장 청소 및 시민불편사항 모니터링 등 승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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