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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성료

기사입력 2015.10.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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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선양시 의료관광 업무협약 등 MOU 3건 체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12일부터 16일까지 최원호 부시장, 김병열 단원병원장, 이천환 한사랑병원장 등 안산시 및 의료관광협의회 관계자 21명과 중국 선양시 및 하얼빈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장 개척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의료관광객을 안산시로 유치하고 중국 지방정부와 대형 종합병원 및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표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 시장개척으로 안산시가 2012년 의료관광 업무를 추진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12일 중국 선양시 위생출산계획위원회, 퇴직의료인협회와 의료관광 우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했고, 13일에는 중국 강평현 인민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중증환자 유치와 의료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14일에는 하얼빈시 내 대형 여행사 대표 5명을 초청하여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고, 15일에는 흑룡강성 웨캉상무자문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여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아울러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선진 의료기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안산시 의료진 13명과 중국 선양시 의료진 30명이 중국 강평현 인민병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주의적인 나눔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1,000여 명의 중국 소외계층이 소아과, 내과, 외과진료 등 의료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중국 선양시 방송 및 신문에 대서특필 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원호 부시장은 중국 선양시와 하얼빈시는 안산시 의료관광 타겟 시장 중 하나라며 시가 보유한 선진 의료기술과 최적의 접근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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