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들 500여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

안산시 부곡동(동장 한재주)은 지난 14일 제1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음식점에서 2차례에 걸쳐 어르신 약 50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입구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노래자락과 더불어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했으며, 부곡동 직능단체와 제일컨트리클럽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 부곡동과 꾸준한 지역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제일컨트리클럽도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뜻으로 550여개의 수건을 증정하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 깊은 마음을 전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우리에게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재주 부곡동장은 “오늘 경로잔치는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인 만큼 준비된 음식 마음껏 드시고, 흥겨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협의회,체육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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