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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자율점검

기사입력 2015.10.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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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97.1% 업소 참여, 선진 중개문화 확산 중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자율점검제를 시행, 선진 중개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자율점검제는 관 주도의 지도·점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자율점검으로 전환해 업소 운영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방문점검에 따른 행정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면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기흥구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자율점검제 기간(5~7)에 관내 전체 중개업소(590개소)97.1%573개소가 참여했다. 지난해 첫 시행한 상반기에 73.1%의 참여율을 보였고 하반기에 92.7%가 참여, 참여율이 꾸준히 늘었다.


    인터넷 자율점검제 응답에 따르면 중개사무소 내 자격증, 등록증 게시 의무 등 부동산중개업 등록 및 신고에 관한 사항에 대해 93.9%가 관계 법령을 준수·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계약서 서명·날인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 중개업무사항도 96.4%가 실질적으로 시행하는 등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기흥구는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통해 그동안 인식이 부족했던 저소득층·장애인가정 대상 무료 중개서비스 등 중개 서비스 개선사항도 적극 홍보했다


    또 용인시 최초의 대규모 산업단지 용인테크노밸리, 기흥구사랑베푸미 나눔장터, 안전취약신고 앱 안전신문고등의 시정 운영도 홍보, 시민 중심 구정 운영에 힘썼다.


    기흥구 관계자는 자율점검 미제출 중개사무소나 미흡하게 작성된 중개사무소에 대해 10월 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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