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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토론회

기사입력 2015.10.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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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수원역 명칭 유지와 사업명 신수원선 변경 제안 등 열띤 토론


    지난 15일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이찬열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기본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한일타운 허승기 회장, 삼익아파트 조경래 회장, 노송아파트 김삼기 회장, 북수원역유치위원회 정생근 위원과 유상호 위원 등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들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찬열 의원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추진경과보고와 좌장을 맡았으며, 기본계획안 설명은 기본계획수립 용역단의 제일엔지니어링 최학석 이사가 맡았다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설계와 시공을 관리할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광역민자철도처장과 수원시 첨단교통과장, 경기도 광역철도팀장 등이 답변에 참여했다.


    이찬열 의원은 2009년 당선이후부터 주민들과 함께한 장차관면담 등을 보고하고 세 차례의 타당성 조사 결과와 2012년도 기본계획수립예산 50억원, 2014년도 20억원, 2015년도 70억원, 그리고 2016년도 정부예산안 118억원 반영 등 예산확보과정을 보고했다.


    이에 주민들은 앞으로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 예산확보를 당부하기도 하고, 북수원역이라는 가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를 제안하기도 하고, 사업명을 수원이 가장 많은 교통수요와 사업구간을 차지하는 만큼 신수원선이라고 변경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는 등 열띤 토론을 했다.


    이찬열 의원은 기본계획안이 확정되기까지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있어 가능했고 설계와 착공 그리고 개통까지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부탁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주신 주민들의 뜻에 따라 최선의 방향으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개통의 그날까지 맥진하겠다고 폐회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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