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양돈농가, 악취와의 전쟁 동참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포곡읍 양돈농가, 악취와의 전쟁 동참

기사입력 2015.10.17 05: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포곡읍 관광도시 발전을 위해 축산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용인시가 지난 15일 오후 포곡읍사무소에서 포곡읍 양돈농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축산농가 사료와 돈사 현황 일제조사를 앞두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돈농가의 악취저감 의지를 독려하는 한편, 악취저감에 대한 상호공감대를 갖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는 시 위생축산과장, 처인구 산업과장 등 관련공무원과 포곡·모현 양돈영농조합법인, 한마음영농조합법인 등 양돈농가 대표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악취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포곡읍 악취저감 대책 추진배경과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양돈농가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농가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까지 포곡읍 양돈농가 대상으로 사료 급이 형태와 돈사 현황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수 위생축산과장은 현황 조사를 토대로 행정 지원 사항과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협의해 악취해결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