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가평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기사입력 2015.10.16 06: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년 연속 목표액 119%달성 행정안전부장관상인센티브 받아


    가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전국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조기집행실적을 평가해 대상 5개 기관, 최우수기관 45개 기관에 대해 표창하는 것으로 가평군청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가평군은 올 상반기 조기집행대상 예산 2468억원의 65.59%1619억원을 집행해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꾀해 왔다.


    1619억원 집행은 조기집행 목표액 1357억원보다 262억원 더 많은 금액(119%초과)를 집행해 2년 연속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반, 집행,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을 구성해 월 두 차례의 보고회를 갖는 등 집행의 효과와 속도를 붙여왔다.


    특히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사회간접자본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창출하며 주민생활안정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군은 상반기 조기집행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한 지방재정집행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예산의 이월 및 불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연희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최우수기관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남은기간동안 달라지는 예산제도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재투자 및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함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