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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5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사입력 2015.10.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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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서 5개 업체 모두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은 ()감돌역시문화연구회(대표 이병윤), 다이놀핀웃음치료센터(대표 서지애), 동감(대표 최정은), 룰루랄라(대표 이명아), 생각터(대표 최호경) 5개 기업으로 시에서 컨설팅교육을 통한 집중 지원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상반기 사회적기업 인증 3개와 예비사회적기업 2개 지정에 이어 이번에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는 등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이번에 지정 받은 기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발전 등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목적 실현에 모범이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 중 장항동에 위치한 비티메디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그린리브도 경기도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으로 선정돼 길거리배수구개선사업을 수행하는 등 일자리창출 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컨설팅과 관리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40개 기업으로 전년도 대비 21% 증가했으며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등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인증 및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75-3724), 고양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031-960-7875)로 문의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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