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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유소년 축구 ′꿈의 제전′

기사입력 2015.10.1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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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환경을 가진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가평군은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가평컵 및 제20회 리들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10월 셋째 주(17~18)와 넷째주말(24~25)에 열린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국의 순수아아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유소년팀 96개팀이 참가해 가평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구장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며 화합과 우정을 다진다.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 대회는 U-15(1~3학년),U-12(5~6학년), U-10(3~4학년), U-8(1~2학년)로 나눠 전후반20분씩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3~4개팀을 1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우고 예선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해 각조(으뜸조버금조)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 팀에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수여되고 참가팀에게는 축구공이 주어진다. 특히 으뜸조 우승과 준우승팀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20회 리틀K리그 왕중왕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대회에는 U-10부와 U-15부에 가평초등학교 유소년팀(김독 최예문)과 가평중유소년팀(감독 나승우)의 선수가 출전해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회기간중에는 선수단과 가족등 2300여명이 가평을 찾게 돼 가족과 팀간의 인적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포츠와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도시로 브랜드와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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