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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주민센터 새 집 마련

기사입력 2015.10.1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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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랜드마크로 행정서비스 질 제고와 주민문화복지공간 역할 기대

    30일 개청식, 다음 달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센터가 신청사에서 주민을 맞고 있다.


    주민들은 10여년 넘게 공터였던 자리에 쾌적하고 편리한 신축청사가 자리해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있다며 반기고 있다.


    기흥구 죽전로 40에 위치한 보정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3,816.51지하1, 지상3층 규모이다


    1층에는 민원실과 회의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과 4개의 강의실이 들어서있고 3층은 체력단련실,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사에 착수, 올해 8월 준공하고 내부 인터리어 작업을 거쳐 1012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신축청사는 도로변에 위치해 방문 민원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특히 장점이다


    청사 주변에는 소나무식재, 꽃사과식재, 전자무식재 종의 나무를 심고 1층과 2층 내부에 실내 정원을 꾸며 녹색 휴식공간을 만든 것도 방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보정동주민센터는 상가 건물 2층 일부 공간을 임대해 사용, 민원실 공간이 약100규모로 좁고 건물 주차공간 또한 찾기 쉽지 않은 곳에 협소하게 위치해 주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정동은 신청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민원실은 약180 규모로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청사 지하 1층에 약5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보정동은 오는 3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공공청사의 역할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다음 달 2일부터는 주민자치센터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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